인천시 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족데이) - 우리 콩 두부 만들기 체험’을 6월 18일 실시했다.
‘토토가 프로그램’은 강화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실시하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한 프로그램은 강화농촌형 사회적기업인 콩세알과 협력해 강화 관내 11가정 총 32명을 대상으로 한 우리 콩 두부 만들기 체험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갓 나온 따끈한 두부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무엇보다 활짝 웃으며 함께하는 아이의 모습에서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고 표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화력을 높이고 즐거운 소통의 장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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