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지사장 김정대, 이하 공단)는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장애인 인식개선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관내 ‘직장 내 장애인인식개선교육 강사지원사업’ 10개 수행기관을 초대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6월 16일 오후2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인식개선교육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공단과 수행기관의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었으며, 장애인인식개선 강사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고용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김정대 지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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