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전면 확대 등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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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전면 확대 등 공약
  • 이재상 기자
  • 승인 2022.05.16 10:12
  • 수정 2022.05.16 10: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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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부담 줄이기 위한 학원비지원-대입 컨설팅 전담 교사 확대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최계운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5월 12일 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며 “앞으로 교육을 위해 인천을 떠나는 일이 없도록 학교 공교육을 혁신하고 인천교육의 새날을 열겠다.”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 전면 확대와 사교육비 부담 줄이기 위한 학원비 지원,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 배치 등을 공약했다.

최계운 후보는 인천지역 260여 개 모든 초등학교에 아침 급식 무상제공과 초·중·고 총 529개 학교 수학여행비 학생당 15만 원 지원을 공약했다.

최 후보는 유치원 대상 공약으로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 △안전한 유치원 인증제 실시 △건강한 유치원 급식 검증을 제시했다.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공립유치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사회적 배려계층에 대한 유아교육 지원 및 사립유치원과 공립유치원을 차별 없이 지원한다.

‘안전한 유치원 인증제’ 실시를 통해 안전한 유아 교육환경을 조성한다. 유치원 통학버스 안전도우미 전면배치 및 관리를 지원하며 유치원 내에 소외어린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담교사의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

건강한 유치원 급식 검증을 위해 학부모 점검반의 수시 동행제도를 운영하는 등 부실 급식이 없도록 하며, 학부모의 유아교육 참여와 소통문화를 조성한다.

초등학교 대상으로는 △기초학력 책임 전담교사제 도입 △초등 영어 조기교육 실시 △체험중심 교육 강화를 공약했다.

‘기초학력 책임 전담교사제’를 도입해 수리력, 문해력 등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학 실습생을 공교육 기초학력 책임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인공지능 기반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활용할 계획이다.

​ 3학년부터 영어 조기교육 전담교사를 배치하고, 특활반 시범 운영을 실시 후 전면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안전, 환경, 과학기술, 문화 등 교육을 위한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인천학생과학관’의 접근성 향상을 지원한다.

중학교 대상 공약으로는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학생복지 지원 △기초학력 책임 전담교사제 도입 △학교 배치 조정 및 학교 신·증설을 제시했다.

학교생활 적응 및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교내에 교사, 전문상담(교)사, 보건교사, 교육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학생복지지원팀을 운영하고, 모든 학교에 교육복지사를 배치하여 개별학생 맞춤형 복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기초학력 책임 전담교사제’ 도입을 통해 중학교 1, 2학년 수학, 영어를 중심으로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육을 실시하고, 사회적 취약가정 자녀들에게 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학교 배치 조정 및 학교 신·증설을 통해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문제를 1년 내에 해결하며, 학군 조정에 따른 학교 증축·신축을 조속히 추진한다.

고등학교 대상 공약으로는 △기초학력 책임 전담교사제 도입 △학교 배치 조정 및 학교 신·증설 △학생 중심 진로교육 등이다.

고등학교 1, 2학년 수학, 영어를 중심으로 기초학력을 책임지는 교육을 실시하고 학원연합회와 MOU를 체결해 사회적 취약가정 자녀들이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하여 사교육비를 경감토록 한다.

원거리 통학 및 과밀학급 문제를 1년 내에 해결하고, 학군 조정에 따른 학교 증축·신축을 조속히 추진한다.

‘학생 중심 진로교육’을 위해 단계별 진로교육 전문교사 양성을 통해 학생 중심 진로교육을 시행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며, 첨단 디지털 기술과 통계기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진로적성 검사를 지원한다.

전문직업인 및 대학교수를 중심으로 한 진로교육전문 강사풀 운영 및 인천의 항공, 항만, 제약, 제조, 서비스 산업체와 연계한 지역산업 연계 진로 교육을 실시한다.

한편 최계운 후보는 교육비리 청산과 관련, “지난 8년간 인천지역 중·고등학생들의 학력 수준은 전국 최하위권으로 떨어졌고, 원도심과 신도심 간의 교육환경 격차는 날로 심해졌다.”며 “전교조 출신 교육감과 보좌관들이 시교육청의 정상적 행정체계를 파괴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최 후보는 “이들 보좌관들은 시교육청 국장·과장 위에 군림하면서 같은 전교조 출신 교사를 뽑기 위한 위장 직책을 마련하기도 했다.”며 “이로 인해 시교육청의 인사행정은 실패할 수 밖에 없었다.”고 비난했다.

이어 “당선 시 고질적인 부패와 이념의 사슬을 끊고 인천교육을 최상위권으로 바꾸겠다.”며 “교육청을 비리 온상으로 전락시킨 장본인은 인천교육을 혁신시킬 수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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