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전국 20개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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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전국 20개소 운영된다
  • 편집부
  • 승인 2010.01.27 00:00
  • 수정 2014-03-1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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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사회 등 종합서비스 제공

오는 3월부터 여성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20개소가 지정돼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부는 지역별 장애인복지관 또는 여성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전국 16개 시,도별 여성장애인 어울림센터 20개소를 지정해 장애여성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과 사회,문화,경제활동에 필요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의료?법률?취업연계 등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센터는 지역별로 추천을 받아 여성부에서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2월중 사업운영 매뉴얼을 개발?보급하고, 종사자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해 여성부는 시범적으로 서울, 인천, 전남 등 4개 기관에서 3천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여성의 고충과 진로상담을 지원하고, 서울, 경기 등 4개 기관에서 6천여명을 대상으로 특화교육을 실시했다.
 여성부는 역량강화 교육, 고충?진로상담을 통합해 단순한 프로그램별 지원에서 벗어나 장애여성 특성에 맞는 맞춤형 종합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장애여성의 사회참여를 한층 더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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