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음식나눔 ‘행복 전하는 감동 릴레이’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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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음식나눔 ‘행복 전하는 감동 릴레이’ 지속 추진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2.03.24 17:59
  • 수정 2022-03-24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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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식품위생단체 참여
소외계층에 나눔 봉사

인천시는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을 금년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은 4월~ 12월까지 추진할 계획으로,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시지회와 대한제과협회 인천시지회가 참여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떡국 나눔 행사로 시작된 ‘행복을 전하는 감동 릴레이’ 사업에는 7개 식품위생분야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어르신·노숙인과 복지시설 등 1만여 명과 짜장면, 떡국, 빵, 떡 등의 음식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인천시 떡류협회와 제과협회가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에게 월 2회 떡·빵류의 나눔을 비대면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코로나19 방역으로 여러 단체나 개인의 봉사활동이 어려워지면서 소외계층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우리 시 식품위생단체가 음식 나눔 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행복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나눔 문화 교육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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