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다사랑복지센터(대표 박찬상)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17일부터 진행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교육사업’은 양성평등기본법 제46조에 의거 평등한 교육의 기회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통한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역량강화교육은 ▲펫푸드전문가반, ▲토탈공예, ▲환경캠페인, ▲자조모임, ▲멘토링 등 5개 사업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계양다사랑복지센터내 교육실과 인천광역시내 연계된 장소에서 운영하며, 인천지역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사회참여 활동을 독려하고 지역사회 여성장애인의 인식개선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철저한 방역활동과 최소한의 인원으로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여성장애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전화나 방문, 팩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강좌별 인원을 기준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내용은 계양다사랑복지센터 홈페이지(www.다사랑재가.com)에서 확인하거나 여성장애인교육팀(032-213-8274)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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