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동구노인복지관 민간위탁 계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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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동구노인복지관 민간위탁 계약체결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2.03.07 10:58
  • 수정 2022-03-07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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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는 최근 기존 노인복지관 민간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민간위탁적격자 선정심의를 통해 수탁자로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을 선정하고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수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모집공고를 진행하고 2월 23일 민간위탁적격자 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 적격자로 선정됐다.

‘사회복지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은 지난 2010년부터 현재까지 동구노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해 온 법인으로 10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직영 또는 수탁 운영 중이며,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어 전문성을 갖춘 법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노인복지관은 지역 내 대표적인 노인복지시설로 수탁법인이 10년 이상 수탁 운영해온 만큼 이번 위탁계약을 계기로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종사자의 전문성을 보다 끌어올려 사람 중심의 따뜻하고 건전한 시설운영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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