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과 시각장애인 안마사 일자리 확대 및 고용창출과 관련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이성만 국회의원(인천 부평구갑),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장, 이병래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문화복지위원회)이 참석했으며 인천지부에서는 김용기 회장 외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논의한 정책은 총 5가지로 김예지 국회의원이 발의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내 건강보험 도입, 바우처 안마서비스 대상자 본인부담금 인하, 헬스키퍼 확대 운영, 인천형 공공산후조리원 여성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이 주 내용이다.
김용기 회장은 “오늘 제안 드린 정책들은 시각장애인 안마사의 생계 및 고용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시민 건강과도 직결된 사안인 만큼 적극적인 정책 반영과 실행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이성만 국회의원은 “제안하신 정책의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안마서비스 건강보험 적용은 민주당 중앙캠프에 적극 전달하여 실현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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