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문화에술원, 청년장애예술가들 ‘티키타카’ 결과 공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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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문화에술원, 청년장애예술가들 ‘티키타카’ 결과 공유회
  • 편수진 기자
  • 승인 2022.01.13 15:45
  • 수정 2022-01-13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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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3일까지 이음센터 2층
1월17일 온라인공유회 오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함께 2021년 청년장애예술가 양성사업으로 진행한 ‘너와나의 티키타카’의 결과 공유회가 열린다.

너와나의 티키타카는 스페인어로 쿵짝이 잘 맞는 사이를 의미하는 ‘티키타카’에서 영감을 받아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장애예술가들이 서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기만의 예술 정체성을 찾아갈 수 있도록 예술 현장 진입 기회를 마련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청년장애예술가들이 모여 자기의 취향과 예술성을 이야기하는 ‘나를 이해하기’, ‘나를 표현하기’, ‘나를 브랜딩하기’ 등 3개의 워크숍과 장르 특성화 창작을 목표로 한 다원예술, 그래픽디자인, 뉴미디어 등 3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장애예술가들은 타이포브랜딩 스튜디오 ‘엉뚱상상’과 함께 여러 가지 소재의 점, 선, 면을 활용해 ‘티키타카체’를 개발했다. ‘티키타카체’는 알록달록한 색깔과 개성이 넘치는 모양으로 눈길을 끈다. ‘티키타카체’는 온라인공유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결과 공유회는 오프라인 결과 전시와 온라인 공유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1월 13일부터 23일까지 배리어프리인 이음센터 2층 이음갤러리에서 전시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온라인 공유회 홈페이지는 1월 17일 월요일에 오픈된다. 전시 수어통역 일정 등 자세한 문의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예술지원부(02 – 760 – 9728)로 하면 된다.

 

편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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