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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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2.07 17:56
  • 수정 2021-12-07 1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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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학급과 마을이 함께하는 장애학생 직업·전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블렌디드(Blended) 직업·전환교육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살아가는 우리 마을의 자원을 활용해 바리스타, 제과제빵, 생활공예, 목공, 원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특히 직업 체험처 안내 매뉴얼(남부, 영종도)을 보급해 장애학생의 특기와 흥미를 고려한 체험처를 선택·이용하게 했다.

이와 함께 마을 체험처 방문, 전문강사 출강, 비대면 방식 직업교육 등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활동에 참여한 특수교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가까운 마을에서 학교 상황에 맞는 다양한 직업 프로그램을 선택·참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장애학생이 자신에게 맞는 직업생활을 찾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직업·전환교육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마을과 함께하는 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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