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교육지원청, 8개교서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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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교육지원청, 8개교서 청소년 다문화 이해 교실 운영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1.26 10:27
  • 수정 2021-11-26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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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호)은 ‘동부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을 11월 26일 은봉초등학교, 신월초등학교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8일 간석여자중학교를 시작으로 ‘동부 찾아가는 청소년 다문화 이해교실’ 사업을 총 8교, 31개 학급, 66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프로그램과 문화 다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교사에게 94%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특히 사회적 협동조합인 어울림이끌림과 연계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국,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몽골, 베트남 출신 이중언어 강사를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신뢰도를 높였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대면형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교사의 강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올해 시범 운영의 성과를 분석·보완해 본 사업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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