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격월로 발간하는 장애인고용 정책 동향지 ‘세계장애동향’의 2021년 특집호를 발간했다.
이번 특집호에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장애인 선진 5개국(미국, 프랑스, 호주, 일본, 독일)의 산업별 장애인고용 동향을 소개했다.
수록내용은 △미국의 코로나19 그리고 장애인고용 및 향후 방향 △프랑스의 이커머스 부문에서의 장애인고용 △호주의 문화예술분야의 장애인고용 및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전망 △일본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장애인 텔레워크 △독일의 문화예술분야에서 다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다.
세계장애동향은 해외 각국의 장애인고용 관련 제도 및 이슈 등을 모니터링하고, 장애인고용 선진국의 제도를 벤치마킹해 국내 장애인고용정책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간되고 있다.
특히 이번 특집호는 곧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선진국의 특정 산업별 장애인고용 동향을 살펴보고, 위드코로나가 진행되고 있는 현 국내 상황에서 적절한 장애인고용 대응 전략을 마련하는 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제작됐다.
세계장애동향은 주요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관,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에 배포되며, 고용개발원 홈페이지에서 전자 파일로도 제공되고 있다.
고용개발원 김언아 원장은 “앞으로도 세계장애동향 발간을 통해 장애인고용 선진국의 최신 정책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정 기자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