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전직원-보장협위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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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전직원-보장협위원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
  • 전유정 기자
  • 승인 2021.11.09 16:34
  • 수정 2021-11-09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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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동구(구청장 허인환)가 11월 4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전직원 및 동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1년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를 개최했다.

구는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의 하모니카 연주 음악회를 통해 동구청 전직원은 물론 주민을 포함한 누구나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음악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을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날 공연을 펼친 DCU맑은소리하모니카앙상블은 2009년 공립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에서 장애학생 10여 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국내 공연 1000여 회 이상과 미국, 일본, 중국, 영국 등 해외 순회공연과 대회 이력을 가진 연주단으로, ‘맑은 울림,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울림이 있는 연주를 통해 우리 사회 전반에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문화예술 분야에서 장애인의 능동적 참여 기회 확대를 통한 ‘베리어 프리(barrier free)’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동구청 전직원과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애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장애 감수성을 높임으로써 관내 장애인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유의미한 시간이 되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모두 함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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