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준비 ‘선배에게 길을 묻다’ 랜선 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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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준비 ‘선배에게 길을 묻다’ 랜선 집담회
  • 권다운 기자
  • 승인 2021.09.13 16:39
  • 수정 2021-09-1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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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50세 이상 인천시민 대상
9월24일까지 참가자 모집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유해숙)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는 은퇴 후 두 번째 인생을 누리는 50세 이상 활동가와 온라인으로 만나는 와글와글 랜선 집담회 ‘선배에게 길을 묻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담회는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라 마련한 시간으로 노후준비 인식 제고와 더불어 노후준비서비스를 제공한다. 은퇴 후 인생 2기를 시작한 ‘선배’가 경험과 정보를 전하면서 은퇴 후 삶에 대한 고민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집담회는 인천시 50세 이상 예비노인세대를 대상으로 한다. 이달부터 11월까지 3회에 걸쳐 진행한다. 행사는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ZOOM)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열린다. 참여 인원은 회당 25명으로 중복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9월 13일~24일이다.

첫 집담회는 9월 28일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지역 라디오 인천 서구FM ‘리즈’ 진행자 정은선 씨가 강사로 나서 마을미디어 활동가는 어떤 직업인지 소개한다. 이어 두 번째 시간은 ‘사회적 경제’를 주제로 인천 서구 민중의 집 ‘목공 사회적 협동조합’이 사회적협동조합 활동가의 삶을 이야기한다. 마지막은 서구 중원노인복지관 선배시민 활동가가 ‘선배시민’ 개념과 역할을 전한다. 각 집담회는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한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고령센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보내거나 구글 폼 링크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팩스도 가능하다. 이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2-715-5493)로 문의하면 된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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