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영상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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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영상상영
  • 편집부
  • 승인 2021.07.01 14:57
  • 수정 2021-07-01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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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회관은 7월 20일 오후 7시에 발레 ‘호두까기 인형’ 공연 영상을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문화회관은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예술의 전당에서 주관하는 예술의 전당 영상화 사업 ‘삭 온 스크린’ 사업 공모에 참여해 우수예술 콘텐츠를 스크린으로 선보인다.

7월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 공연은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을 33년간 이끌었던 ‘살아있는 신화’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 버전으로 웅장하고 스펙터클한 구성, 고난이도의 안무, 매력적인 이야기를 영상으로 담아낸다.

이번 공연은 VIP석에서도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10대 이상의 카메라 앵글로 만들어 낸 역동적이고 현장감 넘치는 화면이 특징이며, 일반 공연 실황과는 다른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스크린 속에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7월 20일 첫 상영작 ‘호두까기 인형’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 공연관람 신청 게시판에 신청글을 남기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회관 홈페이지(http://www.icjg.go.kr/artcenter), 또는 전화(☎032-760-64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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