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일하는 즐거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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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일하는 즐거움을 찾았다!
  • 편집부
  • 승인 2009.10.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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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취업박람회 막 내렸지만, 상담통한 취업지원은 지금도 가능!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주와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이 온라인상으로 만나 ‘일하는 즐거움’을 찾게 됐다.


 장애인고용문제의 키워드인 기업주와 구직장애인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2009 서울시장애인온라인취업박람회’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45일 간의 취업지원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장애인취업박람회는 지난달 30일 SETEC에서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신종인플루엔자 확산위험에 대비해, 함께 진행 중이던 온라인박람회로 변경하고 시간을 15일 연장하는 것으로써 총 45일간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17명의 전담상담요원이 배치돼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력서 등록과 청각장애인의 화상상담을 지원한 결과, 취업상담 3천 104건, 기업체 구인등록 222건, 장애인 이력서등록 1천 202건 등의 추진성과를 이뤘다.


 특히 온라인박람회의 특성상 이력서 등록을 한 장애인은 한 번에 구인기업체 여러 곳에 지원할 수 있어, 입사지원 건수가 1천 321건에 달하며 온라인박람회가 장애인고용문제 해결의 열쇠가 될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됐다.


 한편, 이번 온라인박람회 기간에 참여한 기업체와 장애인은 박람회 기간이 종료된 후,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에서 취업지원을 제공,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체나 장애인은 지금이라도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와의 상담을 통해서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상담전화 1588-1954 <민연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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