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공감복지센터는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해 4월 29일 영종국제도시 내 취약계층 가정 아동 50명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어린이날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가정 아동들에게 어린이용 보드게임, 곤충채집키트, 간식, 손소독제 등의 다양한 선물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발송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은정 센터장은 “정성이 들어간 선물박스를 받는 아이들이 어린이날에 특별한 이벤트가 되고, 소소한 행복을 누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영종국제도시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다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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