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암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 ‘가온누리’,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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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 ‘가온누리’,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코로나19 방역키트 전달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4.01 16:15
  • 수정 2021-04-01 16: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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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1일 동암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 ‘가온누리’(회장 박은희)로부터 코로나키트 50개와 마스크스트랩 100개를 지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인천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학대피해노인에 전달 될 예정이다.
 
동암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가온누리’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력이 취약한 아동과 노인을 비롯해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돕고 있으며, 인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에 꾸준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계획한 동암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가온누리’박은희 회장은 “동아리 회원들이 코로나 키트를 직접 제작했다.”면서 “평소 취약계층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끊임없이 고민하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에서 방역물품을 후원해주신 가온누리 동아리 회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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