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희숙)에서는 3월 31일 4층 강당에서 이용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논현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소규모로 진행된 논현아카데미 개강식은 내빈의 참여를 최소화 해 이강호 남동구청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희숙 관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오늘 개강식은, 이강호 구청장의 축사 후 경품 추첨 및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논현아카데미사업을 안내했다. 더불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즐거운 불편운동’에 대해 안내해 주민들이 함께 동참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 19감염의 위험에도 힘써주시는 직원들에 노고에 감사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어 많은 구민들과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위해 길병원을 백신예방접종센터로 활용하기로 해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 안전과 편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숙 논현종합사회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복지관을 즐겁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논현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방역수칙에 맞춰 프로그램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완화에 따라 추가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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