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희남)은 5일 인천1번지(총관 김동민), 인천1번지 봉사단(단장 서성찬), ㈜다린언리미티드(대표 지여로), ㈜지콤(대표 김상욱)으로부터 쌀 200kg, 김 10box, 세탁세제 1box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 전달 될 예정이다.
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 ㈜지콤은 인천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기관에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단체·기업이다. 한편 인천1번지 봉사단은 지난 2월 26일,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에 직접 방문해 학대피해노인의 생계비, 의료비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전달을 계획한 인천1번지 봉사단 김동민 총관과 서성찬 단장은 “단체 회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십시일반 모아 후원하게 되었다.”며 “봉사단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장경희 부단장은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학대피해 어르신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다린언리미티드 지여로 대표는 “이렇게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기업이 지역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고, ㈜지콤 김상욱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조그마한 정성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려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정희남 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기부를 실천해주신 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에 감사드리고,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생계를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인천1번지 봉사단과 ㈜다린언리미티드, ㈜지콤은 꾸준한 봉사활동과 후원으로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및 복지활성화에 앞장서왔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차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