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국민콜110,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상태바
국민권익위 국민콜110,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운영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1.02.12 15:23
  • 수정 2021-02-12 15: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약국·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 행정기관 민원 상담
불법 주·정차 단속 신고 등 신고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온라인 채팅 가능

설 연휴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콜110을 통해 병원·약국 정보, 교통상황 등 생활정보 안내와 행정기관 민원 상담이 24시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11일에서 14일 까지 국민콜110을 정상 운영한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10번을 누르면 고속도로나 국도의 지·정체 구간, 대중교통 연장 운행시간과 같은 교통정보와 진료가능 병원, 당번 약국 등 의료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또 불법 주·정차 단속 및 통행불편 신고 문의, 행정기관 업무 관련 일반 상담, 전기·수도 고장, 학교폭력 등 각종 비긴급 신고상담도 가능하다.

국민권익위는 설 연휴기간 동안 주간 상담사 83명, 야간 상담사 44명을 배치해 상담을 실시하고 주요 빈발 상담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연휴기간 정상운영에 대비하고 있다.

상담은 전화뿐만 아니라 ▲휴대전화 메신저 서비스인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국민톡110’ 상담 ▲국민콜110 모바일 누리집(m.110.go.kr) 문자상담 ▲농아인을 위한 화상수화상담·온라인 채팅(www.110.go.kr) ▲사회관계망서비스(트위터: @110callcenter, 페이스북: 110call) 실시간 상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국민콜110은 지난해 380만 콜을 상담·안내하며 국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을 해왔으며, 설 연휴에도 24시간 정상 운영되는 만큼 많은 국민들이 궁금한 사항이나 신고 관련 문의가 있을 때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