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2월 15일(월)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 인구 확대를 위한 “2021년 인천장애인생활체육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관내 내 장애인복지관ㆍ단체ㆍ시설ㆍ학교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을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월 10일(수)까지 참여기관 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2021년도 장애인 생활체육지원사업은 교실형지원사업 82개소(생활체육교실, 어르신운동, 수중운동, 동계스포츠교실)과 대회형지원사업 8개소(종목별, 유형별, 지정형)이 공모로 진행되며, 이 외에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통합체육수업운영,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한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 장애학생 스포츠클럽육성, 스포츠용품지원, 장애인인식개선사업, 맞춤형체력증진교실, 장애인가족 레포츠캠프 등이 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진적 대응을 위해 대면/비대면 프로그램 서비스를 다각적으로 구축해 관내 장애인분들이 안전하고 수월하게 생활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인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인 『2021년 맞춤형장애인수영교실』과 관내 장애인의 유아기부터 노인기까지 운동 습관을 형성하여 평생체육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2021년 장애인생애주기건강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참가인원 모집 중에 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중구, 미추홀구, 부평구) 장애인생활체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무기한 개관 연기가 종료 되는 시점에 맞춰 개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팀(032-425-9930) 또는 홈페이지(http://www.i-sports.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차미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