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까지 4200여 의약품 정보 ‘e약은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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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까지 4200여 의약품 정보 ‘e약은요’ 서비스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12.28 16:04
  • 수정 2020-12-28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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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일반의약품 10개
‘수어‧음성 동영상’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500여 품목의 정보를 담은 의약품개요정보 ‘e약은요’ 서비스가 의약품안전나라 누리집에 문을 연다고 밝혔다.

‘e약은요’는 복잡하고 어려운 의약품 정보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한 내용과 형식으로 구성한 서비스로, 의약품 허가 사항 중 일반인에게 필요한 주요 내용을 7개 항목으로 분류했다.

‘e약은요’의 의약품 정보는 중앙약사심의위원회, 민관협의체 전문가 자문과 해외 사례 등을 참고하여 일반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으며 내년 2월까지 총 4,200여 품목의 정보를 단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표적인 일반의약품 10개를 선정해 시청각장애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e약은요 수어‧음성 동영상’을 제작해 함께 제공하며 향후 확대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e약은요’ 서비스가 민간 분야에서도 AI서비스, QR코드, 보이스코드 등에 널리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의약품 정보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 개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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