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교육생 20명 기획전…49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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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교육생 20명 기획전…49작품 선봬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12.23 09:12
  • 수정 2020-12-23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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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8일~2월 25일
마포와 용산 카페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는 2020년 12월 18일부터 2021년 2월 25일까지 서울시 마포 도화아파트먼트와 용산 보일링팟 카페에서 발달장애인 20명이 참여하는 ‘기억으로 담다’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참여한 작가는 찾아가는장애인문화예술학교에서 미술교육 지원을 받고 있는 발달장애인 교육생 20명의 49작품이 선보인다. 참여자는 고지희, 김민현, 김유성, 김의진, 김지원, 김지은, 김태완, 김현승, 민현기, 박수빈, 안성진, 양단영, 이상민, 임성묵, 채화정, 최주림, 하구은, 하구혜, 하믿음, 허은지다.

본 전시는 도화아파트먼트 마포의 제안으로 기획된 전시이며, 카페의 장소적 특성을 이용해 작가에게는 전시 기회 제공 및 관람자에게는 장애인식 개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카페 정상 영업시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라 관람객은 테이크아웃 주문 대기 시에만 관람 가능하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서도 온라인 전시를 관람 할 수 있다.

한편, 도화아파트먼트와 보일링팟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한다. 전시기간 내 작품사진 또는 방문 인증샷을 찍어 해시태그를 달면 선착순 100명에게 아메리카노를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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