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인천지역 시각장애인 가정의 초중고 자녀들을 위한 희망나눔장학사업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이번 장학증서 전달식을 통해 시각장애 학생 및 시각장애인 가정의 자녀 12가정에 1년간 총 800만원 상당의 지원(장학금, 학습용 컴퓨터)을 지원한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2018년부터 2년간 희망나눔장학사업을 진행하여 13가정의 시각장애학생 및 시각장애인 자녀들이 장학금 및 학습용 컴퓨터를 지원했으며,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 시각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을 후원하는 등 시각장애인 가정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연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시각장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시각장애학생 및 가정의 자녀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과 미래를 설계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미디어생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