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산재장애인협회 인천 중구지회(지회장 유광열)는 인천중구청 협찬으로 유관단체 임원 및 2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 지난 10월20일 고구마캐기 체험과 강화군 유적지 탐방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김포시 대곳면 약암리에 위치한 감자밭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인천시지회장 정천용은 격려사를 “통해 소외 받고 집에서 있는 장애인들이 농촌 체험을 하면서 즐거움과 휠링 할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날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며, “오늘도 코로나 안전수칙을 잘지켜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광열 지회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협찬 해주시는 중구청에 회원들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수학된 농작물은 회원들에게 골고루 1박스씩 제공됐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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