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은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과 이웃을 잇는‘함께 이웃 맞이’ 사업을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기와 분위기 속에서 우리 명절을 반갑게 맞이하기엔 다소 어색함이 느껴지는 시기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맞이할 수 있는 추석을 보내기 위한 선물(손소독제 및 명절인사카드)을 마련했다.
주민들을 직접 만나기는 어렵지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내 우편함과 공원에 손소독제 및 명절인사카드를 비치하여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이와 관련 임경임 관장은“직접 뵙고 인사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있지만 얼어붙은 이 시기에 선물을 받고 잠깐이라도 밝게 웃으실 수 있는 기회가 오셨으면 좋겠다”고 계획에 대해 밝혔다.
선물은 만수2, 3, 5동 다세대주택 및 지역 내 공원 5곳에 비치했으며 주민들이 자유롭게 선물을 가져가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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