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천대교는 9월 11일 영종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코로나로 더욱 힘든 상황에 놓인 영종동지역 노인·장애인 가정에 '인천대교 희망꾸러미' 200세트(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주)인천대교 유인준 대표이사, 우광호 영종동장, 최태근 영종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천대교 희망꾸러미' 는 마스크(KF94), 쌀, 간편식(국), 손세정물티슈 등, 활동에 어려움이 있으신 가정에 필요한 생필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인준 대표이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는 마음으로 희망꾸러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우광호 영종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희망꾸러미를 기탁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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