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월종합사회복지관, 2월~8월 정겨운 수랏간 생신잔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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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 2월~8월 정겨운 수랏간 생신잔치 진행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8.03 17:17
  • 수정 2020-08-03 17: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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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임경임)에서는 7월 27일부터 복지관 단계별 운영을 재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하였던 2월~8월 생신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정겨운 수랏간 생신잔치가 8월 3일 진행되었다.

이번 생신잔치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함께 이겨나가고 있어 수도권 내 확진자도 점차 줄어가고 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을 찾아 뵐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어르신의 밝은 표정에서 남동구의 미래가 보이기에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남동구가 행복합니다.”라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임경임 만월종합사회복지관장은 “그 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해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복지관 부분개관으로 운영함에 따라 어르신을 뵐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드리며 항상 건강하세요.”라고 전했다.

이날 생신잔치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거리두기와 방역규칙(손소독제, 발열체크, 마스크착용)을 준수하며 무료급식소 이용 어르신에게 대체식과 함께 간식선물 및 장미꽃을 전달했다.

생신을 맞이한 고○○ 어르신은“이렇게 잊지 않고 생일을 챙겨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오늘은 복지관에서 행복을 얻고 가는 날이라 좋은 하루가 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앞으로 만월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어르신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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