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관내시설관리공단, ‘장애인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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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관내시설관리공단, ‘장애인체육 활성화’ 업무협약
  • 차미경 기자
  • 승인 2020.07.08 15:38
  • 수정 2020-07-08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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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남춘)는 지난 8일 문학경기장 2층 회의실에서 구 시설관리공단(미추홀구, 부평구, 연수구) 3곳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성관실 이사장과 부평구시설관리공단 박한섭 이사장,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 방종설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식을 통해 2019년 7월 17일 공포된 조례(인천시립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제5조3 장애인 체육활동에 필요한 시설 설치 및 시책마련, 우선 이용 조치 등)에 근거해 각 기관 들이 보유한 행정력·전문인력·기술력·시설 등을 활용해 다양한 신규 장애인 체육프로그램을 개설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군·구 시설관리공단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인천광역시 거주 장애인들은 비장애인과 차별 없이 공공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며, 더불어 인천에서는 장애인을 대상으로한 무료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산시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체감하는 체육행정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공공체육시설 무기한 개관 연기가 종료 되는 시점에 맞춰 개설하여 운영될 예정이며, 접수는 3개 시설관리공단의 체육시설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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