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식종목 채택 위해 광저우 방문
대한장애인핸드사이클연맹(이하 연맹)은 2010년 광저우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 핸드사이클이 정식 종목이 되도록 하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7월 3일까지 중국 광저우를 방문했다.
연맹 박제완 부회장은 “장애인올림픽에는 있는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는 없는 종목이 핸드사이클”이라며 “광저우대회에서 핸드사이클경기가 정식종목이 돼야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경기를 치를 수 있을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광저우를 방문한 연맹은 광저우간질인연합회 양좌의 이사장과 광동성간질인연합회 송탁평 이사장을 만나 핸드사이클의 정식종목 채택과 감독, 코치를 파견하는 등에 대한 합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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