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공사립유치원 장애유아에 ‘행복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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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특수교육지원센터, 공사립유치원 장애유아에 ‘행복꾸러미’ 지원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6.10 17:19
  • 수정 2020-06-10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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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북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관내 공·사립유치원 11개 원에 배치된 장애유아를 위해 ‘행복꾸러미’를 각 가정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행복꾸러미’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덴탈 마스크, 손 소독제, 거품 비누가 들어간 ‘위생꾸러미’와 마음과 정성을 담은 ‘간식꾸러미’, 놀이자료와 놀이방법을 안내한 ‘놀이꾸러미’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가정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놀이 지원 방법을 책자에 담아 함께 제공했다. 책자에는 영상 정보가 포함된 QR코드가 수록돼 학부모와 유아가 휴대전화로 쉽게 온라인 학습놀이를 할 수 있다.

강계윤 북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은 “관내 특수교육대상 유아가 교육적 권리는 누리고, 코로나19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유치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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