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체장애인 남동구지회(지회장 성옥기)는 지난 6월 5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회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남동구지회(성옥기 지회장)에서 주관했으며, 길병원, 모래내시장 상인회, 보네베이커리, KT&G상상팀, 참좋은요양원. 진사모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성옥기지회장은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후원받은 물품들을 전달하면서 “코로나19를 건강히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힘을 실어 드리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각자가 생활방역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혹시 무슨 일이 생기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연락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이번행사에 협조해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안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좋은 자리를 마련해준 협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끝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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