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선발 및 훈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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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 선발 및 훈련비 지원
  • 배재민 기자
  • 승인 2020.03.30 18:07
  • 수정 2020-03-30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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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3월 30일 각종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선발해 훈련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사회적 거리 두기 방침을 고려해 별도의 증서 수여식 행사는 생략했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우수선수 21명, 꿈나무 학생선수 5명 등 총 26명에게 훈련비를 등급(S,A,B,C)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등급별 지급 비용은 S등급 100만 원, A등급 48만 원, B등급 32만 원, C등급 24만 원이며, 학생선수는 10개월간 16만 원씩 매월 지급되고, 27개 경기가맹단체에게는 5개월간 50~100만 원씩 차등 지급된다.

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은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올해도 개인의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의 위상을 드높여 주기를 바란다.”며, “장애인선수들 및 경기단체의 현장 소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제안들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훈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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