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0일에 하나비전교회에서 지원하는 후원 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하나비전교회에서 코로나19 사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논현2동 어르신들을 위해 생필품, 손 소독제가 포함된 1인 3만원 상당의 키트 20개를 논현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후원키트와 아울러 부족한 마스크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옷수선 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로 현재까지 300개를 지원받았다.
하나비전교회는 “지역 내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였으며, 이러한 작은 실천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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