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보건소(소장 노순호)는 12월 19일 나사렛국제병원과 치매검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치매 위험이 높은 만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치매환자를 조기에 발견 관리함으로써 치매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통해 등록된 노인과 지역사회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기초상담과 검사를 실시해 치매를 조기 발견하고 유병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 조기검진 및 정밀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치매안심센터(☎032-749-8965)로 문의하면 된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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