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기자회견장, 높낮이 조절 발언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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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자회견장, 높낮이 조절 발언대 도입
  • 편집부
  • 승인 2009.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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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기자회견장인 정론관에 상하로 높낮이가 조절되는 발언대가 도입된다.


 국회 대변인실은 장애인을 위해 기자회견장 발언대를 상하 높낮이가 조절되는 겸용 발언대로 교체할 예정이라고 지난달 25일 밝혔다.


 또한 외부인의 기자회견장 사용이 제한되고, 국회의원, 정당대변인, 국회대변인 및 국회 직원 등만 기자회견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외부인들을 배석시킬 수는 있으나 직접 마이크를 잡게 할 수는 없게 된다.


 국회 대변인실은 "지금까지는 국회의원들이 외부인을 대동하고 올 경우 외부인이 발언하곤 했으나, 때로 너무 장시간 발언으로 취재 활동에 방해된다는 의견이 있었고 국민의 대의기관인 국회의 본질적 기능과 맞지 않다는 지적들에 따른 조치"라고 전했다. <기사제휴=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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