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노인요양시설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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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인요양시설 평가한다
  • 편집부
  • 승인 2009.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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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과 평가위원회가 3개월 동안 실시

 보건복지가족부는 오는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장기요양기관 평가를 실시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2년마다 한 번씩 서비스 종류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되는 평가는 노인들에게 제공되는 식사에서부터 생활공간의 청결함, 위급상황의 대비능력까지 시설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올해 노인요양시설 평가는 7월1일부터 8월30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9월부터 3개월 동안 건보공단과 단체 추천자, 전문가 등 15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시설급여 1천816개소와 재가급여 약 1만1천개소의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의 관계자는 “평가결과 공표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강화하고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공급자 간의 서비스 경쟁을 유도해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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