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부, 소외계층 평생교육에 8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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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부, 소외계층 평생교육에 8억원 지원
  • 편집부
  • 승인 2009.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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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능력 향상 위해 187개 프로그램 선정

 교육과학기술부는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저소득층 등 다양한 소외계층 학습자들의 평생교육에 8억8천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2009년도 소외계층 평생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의 대상으로 187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고, 각 기관에는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강사비, 교재비, 실습비 등을 프로그램 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금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전국의 장애인기관, 노인기관, 사회복지관, 평생학습관 및 도서관 등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되며 소외계층의 자아실현, 고용가능성 증진, 사회통합 촉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습자들은 이들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탐색 및 구직기술, 직장생활을 위한 인간관계 훈련 등을 받을 수 있다.


 교과부는 특히 금년에는 경기침체로 더욱 움츠러든 소외계층의 자신감을 키우고 자립능력을 함양하고자 직업기초소양교육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인, 이주여성, 외국인근로자, 저소득층, 저학력자, 노숙자, 새터민 등 소외계층에 해당하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는 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정책본부(02-3780-9765)나 해당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에 문의하면 교육기관, 교육과정, 참여방법 등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지역에 선정된 평생교육기관으로는 ▲동구청소년수련관(777-7942)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469-1251) ▲인천시연수도서관(899-7543) ▲인천시서구장애인종합복지관(569-1240) ▲노틀담복지관(542-3711) ▲인천시북구도서관(363-5045) ▲인천시 연수구청(810-7897) ▲인천밀알장애인공동생활가정(863-5855) ▲계양도서관(540-4452) ▲연수문화원(821-6229) ▲독서문화연구회 잎싹(816-7656)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766-0981)으로 총 12개다. <황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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