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서비스-결혼-양육 등 전분야 상담-지원
인천여성장애인지원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지난 4월 28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여성장애인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했다.
상담센터는 여성부에서 지원하는 ‘2009년 여성장애인 고충 및 사회진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된다.
인천 상담센터에서는 여성장애인 복지서비스 관련 행정절차, 결혼 전후 상담, 자녀양육 상담, 성폭력 및 인권문제 등 여성장애인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009년에는 갈등을 겪고 있는 가정에 대한 상담 및 전문치료, 여성장애인 동료 집단모임을 통한 정보공유 및 사회활동, 자녀양육 지원 등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은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 후 상담이 진행된다. 문의 032-512-0110 <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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