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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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0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 배재민 기자
  • 승인 2019.11.28 17:36
  • 수정 2019-11-28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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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6일까지 4개 분야 64명
 

동행정복지센터서 원서 접수

인천시 동구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장애인복지 향상에 나서 12월 6일까지 ‘2020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전일제,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참여형) 23명,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20명 등 4개 분야 64명이다.

신청자격은 동구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사업참여자의 근무조건은 일반형일자리 전일제의 경우 1월~11월은 주5일 40시간 근무, 12월은 주37.5시간 근무이며 1월~11월 월급여 179만5350원, 12월 월급여 167만9350원이다.

또한 일반형일자리 시간제의 경우 1월~11월은 주20시간 근무, 12월은 주19시간 근무이며 1월~11월 월급여 89만7660원, 12월 월급여 85만1270원이다.

복지일자리의 경우 주14시간(월56시간) 근무하며 월급여 48만1040원이고, 발달장애인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1월~11월은 주5일 25시간 근무, 12월은 주23.5시간 근무이며 1월~11월 월급여 112만5290원, 12월 월급여 105만6570원이 지급된다.

모집기간은 12월 6일까지로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로 원서를 접수하면 심사, 선발과정을 거쳐 2020년 1월부터 12월 말까지 근무하게 된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소득보장을 통한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 창출’이라는 신념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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