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인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은 11월 26일 인천우체국 최재웅 우체국장님과 직원들이 방문하여 집배원 365봉사단 장애인 가정에 겨울이불 사랑 나눔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겨울이불은 추운 겨울 장애인 가정에 포근한 잠자리를 만들어 건강한 겨울나기가 될 것이며 독거장애인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인천우체국 최재성 국장은 “연말 소외된 이웃과 마음을 나누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집배원 비롯하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준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인천뇌병변복지협회 서연희 회장은 “빠듯한 생활비로 겨울추위에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이불을 덥고 겨울을 나는 독거 장애인들이 많이 있으며, 인천우체국 365봉사단의 겨울이불 나눔 후원으로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고 감사하다.” 고 전했다.
인천우체국은 우편, 예금, 보험 업무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활동하며 함께 나누는 좋은 세상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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