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센터장 염규문)는 4일 화담숲(경기 광주시 소재)에서 훈련생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인천발달센터의 훈련생과 교직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의 사회성과 협동력을 키워 직장생활에서의 성공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훈련생은 “친구들과 숲에 와서 단풍도 보고 산책도 하니 기분이 상쾌하고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라며 소감을 말했다.
염규문 센터장은 “직장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사회성”이라며 “발달장애인의 취업과 고용유지를 위해 작업훈련뿐만 아니라 사회성과 인성교육에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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