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청소년수련관에서 연극-난타 등 10팀 공연
인천시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은 부평구청, IBK기업은행, 국민연금공단 부평계양지사의 후원으로 2019 부평장애인문화예술축제 ‘나를 보여줘’를 오는 10월 26일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다.
이날 축제에서는 복화술사의 사회로 연극, 벨리댄스, 난타, 노래, 연주, 치어리딩 등 장애인 10팀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의 역량개발과 함께 즐기는 문화공연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공연관람은 전액 무료이다. 관객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과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 정규원 관장은 “문화와 예술을 통해 사회적인 인식개선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통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장애와 소질이 다른 이들이 각자의 색으로 어울려 그려낸 이 축제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배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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