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HYO(Harmony of Young & old)' 세대공감을 바탕으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지원을 위하여 학령기 자녀를 대상으로 '미래설계'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다문화가족자녀 성장지원사업-미래설계는 8월 8일부터10일까지 총 3일에 걸쳐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대상으로 센터와 그린나래도담에서 진로소양교육과 진로체험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미래설계에 도움을 주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나의 직업유형을 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고 평소 해보고 싶은 바리스타와 파티쉐 체험이 아주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인천동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배영 센터장은 “앞으로 동구 지역 내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정신적·신체적으로 건강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더욱더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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