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는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7월 10일 오후 2시 인천광역시사회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15회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16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를 개최한다.
본 기념식은 지적발달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사회통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에서 2005년부터 매 해 개최하고 있다.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은 인천 관내 지적발달장애인들이 함께 모여 지적발달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지적발달장애인의 권익향상과 함께 사회통합의 의지를 다지고 실천하는 자리다.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는 올해 인천시 관내 발달장애인 총 23개 팀이 참가하여 언어발표(학생부, 일반부)와 예술제에서 자신의 기량과 재능을 선보인다.
본 대회 대상 수상자는 10월 통영에서 개최되는 ‘2019 전국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주장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정성기 인천광역시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은 “지적발달장애인의 날 기념식이 단지 이 날을 기념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우리 지적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회가 되는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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