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윤성)는 지난 4월부터 총5회에 걸쳐 인천사회복지 종사자의 역량강화와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연수는 총 60여명의 사회복지종사자들이 3박4일간 일본과 대만의 지적발달장애아동, 노인요양시설, 아동양육시설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 본 제시형과 일본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과 홍콩의 푸드뱅크, 마켓의 운영현황을 점검하는 공모형으로 진행되어 주제의 다양성과 함께 현장의 욕구를 충실히 반영할 수 있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사회복지 경력 19년 만에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 선진지 견학이라 매우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하였고,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 배움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선진지 견학으로 시야를 넓히고 재충전의 기회를 준 인천시와 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윤성 회장은 “선진지 견학이 사회복지종사자의 역량강화는 물론 복지서비스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2020년에도 인천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사회복지종사자분들께 더 많은 기회를 드리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인천시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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