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개발원, 교육청·지자체 편의시설 담당업무 공무원 대상 편의증진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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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개발원, 교육청·지자체 편의시설 담당업무 공무원 대상 편의증진 교육 진행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22 11:38
  • 수정 2019-05-22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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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교육청, 지자체 공무원 30여 명 대상
▲ 22일 이룸센터에서 진행된 교육 현장 <사진 = 한국장애인개발원>
유니버설디자인환경 조성· 장애인보조기구의 이해 등 내용 다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이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교육청과 지자체 소속 편의시설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4기 ‘편의증진 공무원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편의증진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로부터「편의증진인식개선 교육」위탁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건축·주택과 등 관련 분야 공무원들에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유니버설디자인(이하 UD)은 남녀노소 및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제품, 환경, 서비스 등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는 것을 일컫는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 UD환경 조성에 대한 이해 ▲ 편의시설 설치의 필요성 ▲ 편의시설 관련 업무 기본사항 ▲ 장애인보조기구의 이해 ▲ 장애인인식개선 및 장애인 인권의 이해 등이 다뤄진다. 
 
편의증진 공무원 전문교육은 현재까지 총 2차례 실시됐으며, 이후 추가 일정을 포함해 2차례 교육이 더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지난 2008년부터 UD환경 관련 조사 연구, 정책 수립 지원, 장애물없는생활환경(Barrier-Free)인증제도 운영, 관련분야 전문가 교육 및 상담·기술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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