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보건소, ‘데쿠파주 교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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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 ‘데쿠파주 교실’ 열
  • 차미경 기자
  • 승인 2019.05.16 12:58
  • 수정 2019-05-16 12: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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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보건소(소장 김양태)는 5월 ~ 6월까지 8주간 재가암환자 및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데쿠파주 교실을 운영한다. 
 
데쿠파주는 종이를 오려서 가구나 작은 소품 등의 표면에 붙여 장식하는 기법으로 보건소는 데쿠파주 교실 운영을 통한 창작 활동으로 재가암환자 및 건강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자신감을 고취시켜 자가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데코파주 교실은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 중 암 치료 경력이 있거나 치료 중인 자 또는 각종 만성질환으로 고통을 받고있는 주민은 누구든지 참여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중구보건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중구보건소 방문보건팀(☎032-760-6022)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양태 보건소장은 “데쿠파주 교실은 재가암환자 및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하여 정서적 교류 및 만성질환 관리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질병의 2차 재발 방지 및 치료율 향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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