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2018년 ‘제4차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포상금 일부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인 ‘세움누리의집’에 150만원 상당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과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는 생활꾸러미를 전달했다.
서용성 자원순환과장은 “인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으로 재활용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포상금을 우리 주변의 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쓰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업무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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